한국전력은 국내 최대 규모인 ‘10MW급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플랜트’의 3,000시간 장기연속운전에 성공함으로써 글로벌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고성능 CO2 포집기술의 경제성 확보와 동시에 CO2를 저장하거나 재활용 분야의 기술개발을 통해 CO2 해양저장 기술, CO2 자원화기술 등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한전은 전력그룹사와 ‘기후변화 대응 협의회’를 만들어 글로벌 기후 시장 선점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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