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20일 세계 원전기술의 선도 기업인 미국 웨스팅하우스사와 상호기술협력(BTC)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수원은 미국 내 CE형 원전(미국 내 12개호기 운영 중)의 엔지니어링 수출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사는 금번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기존까지의 제한적 협력방식에서 적극적 기술협력 구도로 전환해 원전 안전성강화, 현안해결, 기술고도화 및 해외시장 확대를 통한 수익창출을 도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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