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국내 최초로 중형급 수력발전설비 개발
한국수력원자력, 국내 최초로 중형급 수력발전설비 개발
  • 박수연 기자
  • 승인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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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국내 최초로 15㎿ 수력발전설비를 개발하고 지난달 25일 섬진강수력발전소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그간 국내의 중대형 수력발전설비는 전적으로 외산 기자재에 의존해 왔는데 이번 개발로 국내 수력업계는 30%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금번 개발된 수차발전기의 발전량 15㎿은 3인 가구 기준으로 약 4만5,000가구의 일일전력사용량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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