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25일 태안, 평택, 서인천화력발전소 내 유휴부지에 5.1㎿급 태양광발전 건설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사업비 약 107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태양광 건설사업은 서부발전의 발전부지 내 신재생에너지 건설 마스터플랜 1단계로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전부지 내 태양광 1단계 공사가 준공되면, 일일 1만7,303kWh, 연간 630만k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며 친환경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약 4,636CO2/년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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