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달 26일 충남지역 주요 석탄발전단지인 보령화력발전소를 방문, 발전 5사 사장·전력거래소 이사장과 ‘석탄발전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저감을위한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행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노후 석탄발전(10기) 폐지, 기존 석탄발전(43기) 환경설비 전면교체, 건설중 석탄발전(20기) 환경설비 투자 등에 총 11.6조원을 투자(2016~2030년)하는 것이다. 정부는 이번 협약의 이행여부를 철저히 점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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