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달 16일 학교 태양광사업 1호인 서울 수도공고의 태양광발전설비에 대한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전력 분야 10대 프로젝트 중 핵심사업인 학교 태양광사업은 한전과 발전6사가 공동으로 총 4,000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전국 2,000개 학교에 총 200M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273개의 학교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공사를 발주, 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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