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달 31일 한국전력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울산과학기술원 등 6개 전문기관과 ‘Open R&D 연구개발 협약'을 맺고 한전 최초로 사외에 연구개발과제를 위탁해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개발형 기술혁신을 본격 추진했다. 한전 ‘Open R&D’ 사업은 전력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하는 R&D 과제를 발굴하고, 산학연 등 사외 전문기관에 100% 위탁해 한전에서 연구비를 지원하고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연구개발 사업이다. 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3년간 총 164억원을 투자하여 협약기관의 기술개발 지원하고 신에너지 분야의 핵심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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