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최근 네팔 정부와 남동발전이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네팔 Upper Trishuli-1 수력발전의 정부보증계약을 체결하였다고 지난달 2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정부보증계약은 네팔정부 최초로 전력구매자(네팔전력청)의 전력요금 지급 보증 및 전력요금 달러 지급을 보장하는 계약으로 각종 세제 혜택 등 사업주와 국제금융권 대주단의 사업 리스크를 경감시키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 사업의 가장 핵심적인 정부보증계약이 마무리됨에 따라, 2017년 10월 공사 착공을 목표로 네팔전력청과의 전력구매계약, 대주단과의 금융약정을 조속히 마무리하는데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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