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지난달 17일 베트남 꽝찌성 인민위원회와 베트남 꽝찌 2단계 1,200MW 석탄화력발전소 사업개발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베트남 중부지역 꽝찌성 찌우랑 해안에 총 사업비 약 18억5천만 달러를 투자, 1,200MW급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서부발전이 25년간 사업을 소유, 운영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사업초기단계부터 사업개발을 주도함으로써 향후 건설관리(CM)와 O&M 역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꽝찌성 인민위원회에서 발전소 건설관련 각종 정부 인·허가 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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