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국내 최초 1,000MW급 화력발전소인 당진화력 9호기가 지난달 18일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당진화력 9호기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소음발생 방지하기 위해 총 건설비의 20%에 달하는 5,000여억 원을 환경설비에 투자한 친환경 발전소로서 국내 최초 대용량 옥내형 저탄장을 도입해 미관 개선은 물론 먼지발생도 최소화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사업과정에서 얻은 노하우와 지식, 자원을 지능형 발전소 모델로 개발하여 ‘발전 Industry 4.0’의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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