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한전이 선도할 것”
“4차 산업혁명… 한전이 선도할 것”
  • 변우식 기자
  • 승인 2017.0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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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섭 한전 신성장기술본부 본부장
 
최근 4차 산업혁명이 화두다. 하지만 무엇을 뜻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전력산업과 연관이 되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이는 드물다. 그런데 역시 한전은 다르다. 이미 수년 전부터 4차 산업혁명 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준비를 해왔다는 것. 한전 신성장기술본부 김동섭 본부장은 발전에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이르는 정보를 한 회사에서 모을 수 있는 나라는 OECD 국가 중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며, 충분히 전력분야에 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러한 정보를 외부에 공개함으로써 타 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계기를 제공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한전 신성장기술본부의 올해 운영방침은.
올해 신성장기술본부의 운영방침은 창의적 도전과 민첩한 변화를 통한 新 미래 먹거리 확보로 정했습니다. 4차 산업 혁명의 치열한 경쟁에서 창의적인 혁신과 신속한 실행으로 ‘Smart Energy Creator’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業의 변화 리딩, 업무효율성 혁신, 해외진출 지원’을 본부 미션으로 정했습니다. 우리 신성장기술본부가 한전 성장동력의 원천인 만큼 △ 유망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사업화에 의한 에너지신시장 본격 진출 △개방 혁신 R&D를 통한 미래 원천 기술 확보 △ICT융합 전력사업 네트워크 고도화에 의한 ICT 융합 플랫폼 구축 △e-4차 산업혁명 핵심전략 기술개발을 통한 4차 산업혁명 기반 구축 등이 4대 핵심 축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발굴한 신성장기술 분야 및 향후 개발 분야는.
한전은 도전과 혁신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글로 벌 에너지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미래 유망 10대 핵심전략 기술을 선정해 기술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에너지 신기술 중심의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 해 신사업 분야를 개척할 예정입니다. 한전이 집중해 발굴하고 있는 신성장기술 분야는 청정화력, CCUS, 해상풍력, 직류송전, 전력신소재, 초전도, 스마 트그리드, 마이크로그리드, ESS, ICT융복합 등 10개 분야로 올해에는 R&D 투자예산 4,362억원 중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특히 기후변화 및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ICT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더욱 집중해 추진 할 예정입니다.


본격적인 신기후체제에서 한전의 기후변화 대응방안은.
전 세계는 파리 기후변화협정부터 이미 신기후체제에 들어섰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예상치(BAU) 대비 37%를 감축하겠다는 감축목표서(INDC)를 제출한 바 있는데, 국내 전력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비중이 38%에 달하고 있어 그만큼 부담도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신기후체제는 에너지정책의 변화는 물 론 전력산업을 크게 변화시킬 것입니다. 한전은 올해 에 너지신사업에 3조8,000억원을 투자를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시장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통해 세계 에너지신산업 시장을 선점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효율 기술을 기반으로 국 가 탄소절감 목표달성에 획기적으로 기여하고, 발전자회 사와 민간발전사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기후체제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활용할 것입니다. 신기후체제의 핵심은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효율 개선 , 탄소 포집 등의 기술을 통해 온실가스를 효과적으로 감축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에너지신산업은 에너지와 IT 기술이 융합되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 출량을 감축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전은 도심지에 개방형 충전소 150개소를 구축하고 주요 사업소를 거점으로 하는 Star-Network를 추진하는 등 전기차 충전인프라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데, 전기차 확산은 내연가스 대비 20%의 온실가스를 저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R&D 투자 확대, 송배전망 지능화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며, ICT 융합형 신사업 모델을 발 굴해 에너지신사업 투자 확대 및 ICT, 통신 등 非전력 부문과의 협력을 통한 에너지신산업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합니다.


신성장기술본부의 4차 산업혁명 기반 구축 방안은.
4차 산업혁명이란 용어는 2011년 독일에서 ‘Industry 4.0 전략’에서 시작돼 2016년 클라우스 슈밥이 다보스포 럼에서 발표함으로써 산업계의 화두가 됐습니다. 여기서 4차 산업혁명은 AI, 사물인터넷, Big Data 등 ICT 신기 술을 융합 활용해 지능성 및 연결성이 극대화되는 산업 환경의 혁신적 변화를 의미합니다. 한전에서도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 신성장동력과 신서비스 가치 창출을 위해 기술선점 및 뉴비즈니스 모델 발 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발전에서부터 송 배전, 고객에 이르는 가치 사슬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 기반으로부터 전력데 이터를 자원화하는데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의 주도를 위한 차세대 인프라 구축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의 기 반 플랫폼인 ‘Herb-Pop(Herper-connected Energy Research Bridge-Platform of Platform)’을 통해 IoT, 빅 데이터, AI 등의 서브 플랫폼을 연계해 한전만의 특화된 미래형 플랫폼을 구현하고자 합니다. 전력설비에 스마트 센서를 부착하고 여기에서 생산되는 빅 데이터를 거래할 수 있는 ‘전력 데이터 마켓’을 구축하고, 더불어 공공부문에도 이를 제공해 공유 가치를 극대화하 겠습니다. 한편, KEPCO 4.0이란 전력과 ICT 융합으로 전력산업 신가치 창출을 통해 글로벌 전력시장 혁신을 주도하는 ‘Digital Utility’로의 변화를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전력설비 운영으로 자산의 수명관리, 전력망의 최적화와 통합을 추진하고, 차세대 ADMS 등 차세대 전력설비 운영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는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전력설비 관 리(Advanced Asset Management) 구현 측면에서 엄청난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력과 ICT, 전력과 비전력 분야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뉴 비즈모델 창출로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입니다. 한전과 전력그룹사는 물론 대·중소기업과 학계 연구기관, 나아가 국민에 이르기까지 빅 얼라이언스(Big Alliance)를 통해 산업 대변혁 시대(Big Bang)에, 한전의 주도로 미래먹거리를 창출하고, 산업계와 동반성장을 통해 신서비스 가치 창출 을 위한 새로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에너지 생태계 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계획 및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은.
우리나라 신재생 발전설비는 2016년 3분기 말 기준 약 8,300MW로 전체 발전설비의 8.4%를 차지하고 있으며, 발전량 기준으로는 4.6% 수준에 불과합니다.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29년까지 신재생발전 량 11.7%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파리 기후변화 협정상 의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신재생 발전설비는 더욱 확대돼야만 하는 상황입 니다. 발전분야의 배출량이 전체 배출량의 약 38% 수준 임을 감안할 때 신재생발전의 지속적인 확대가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한전은 신재생분야 투자의 적기라고 판단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대 표적으로 글로벌 3대 해상풍력강국 달성을 위한 국가 전 략사업인 ‘국내 최대 규모(2.5GW)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사업개발’을 위해 발전 6개사와 함께 실증단계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외에도 송전선로 주변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밀양 희망빛 발전사업(태양광 2.6MW), 민관합동 세계 최대 규모인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사업(신재생 19.2MW, ESS 19.5MWh),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학교 태양광 발전사업(300MW), 한전 최초의 연료전지사업 인 대구 테크노폴리스 청정에너지 공급 사업(60MW) 등 기존 사업을 계속 추진하면서, 농어촌공사·수자원공사 협력 태양광사업(호수태양광 140MW), 새만금 해상풍력사업(99MW), 제주 한림 해상풍력사업(72MW), 사내 유휴부지 태양광사업(27.5MW) 등 신규 신재생사업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경제성과 수용성을 감안한 신재생로드맵을 수립해 체계 적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그동안 한전은 전기사업법에 명시된 겸업금지 조항에 의해 직접 발전사업 수행이 불가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신재생 발전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특수목적법인을 통한 신재생사업은 설립절차에 따른 적기 투자가 어렵고, 한전의 노하우와 인프라 활용 한계, 금융 조달 불리, 프로젝트 사업성 저하 등 투자에 애로 사항이 있으며, 다양한 주체가 참여함에 따라 의사결정 과정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실정입니다.


에너지신산업 확산 계획은.
우선 지능형계량인프라(AMI) 구축사업과 관련, 전력IT사 업(2005년)과 스마트그리드 제주실증사업(2009~2013년) 을 수행하면서 습득한 기술과 구축 노하우를 활용, 2013년 에 AMI 구축사업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작년까지 480만호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AMI 300 만호 구축 등 2020년까지 2,200만호 전 고객에 대해 AMI 구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EV 충전인프라 구축사업도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 2015년부터 한전 사업소를 거점으로 전기차로 전국단위 업무수행이 가능하도록 한 전기차 ‘Star Network’를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해 민간 충전사 업자들에게 개방하고 이를 활용해 충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서비스형 충전소 186개소를 구축한 바 있습니다. 올해에도 서울, 제주 등 EV 선도 도시를 중심으로 공공급 속충전기 500기를 구축하고 대형마트·코레일 등과 협력해 대규모 복합서비스형 충전소 7개소를 구축함으로써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산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또한 작년에 이 어 계속사업으로 홈충전 인프라 구축사업도 4,000개 단지 APT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SS 구축사업과 관련해서는 전기품질 향상과 전력구 입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파수조정용 ESS 500MW(2014~2017년) 구축계획을 통해 연간 약 800억원의 수익창출 효과와 ESS 산업발전 견인을 기대하고 있으며, 본사에 1MW ESS를 설치해 건물 수요관리 및 운영기 술을 확보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한전 KDN, 전력거래소 등에 기술지원을 수행했으며, 올해부터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ESS설치 사업 확대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K-iEMS 사업도 확대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2014년 구리지 사 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K-bEMS)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작년 전국 116개 한전지사에 K-bEMS를 구축하고 운영했 으며, 인재개발원 및 본사에 K-bEMS 기반의 스마트에너지 타운을 시범조성했습니다. 올해부터 건물 및 공장을 대상으로 종합에너지관리스시템(K-iEMS)을 확대할 계획이며, 2020년까지 빛가람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나주시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전은 작년에 KEPCO 에너지솔루션(특수목적법인, 3,000억원 출자)을 설립해 중소기업 등 에너지효율 향상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전력신산업펀드를 조성(최대 2조원까지 확장)해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과 신기후체제 대응 및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R&D분야 역량 강화 방안이 있다면.
한전과 국내 에너지 산업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R&D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며, ‘Open R&D’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한전의 ‘Open R&D’는 전력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하는 R&D 과제를 발굴하고, 산·학·연 등 사외 전 문기관에 100% 위탁해 한전에서 연구비를 지원하고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연구개발 사업으로, 올해 R&D 연구비 (1,920억원)의 약 25%인 470억원을 Open R&D에 투자하고 향후 50%까지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미래 유망기술을 예측하고 발굴하기 위해 외부의 정책자 문기구인 Power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을 통해 대학교수와 연구원장 등 석학급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을 수렴, 에너지산업의 미래 기술개발 방향을 선정해 선도기술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R&D의 글로벌화를 통해 R&D 분야의 시야를 넓히고 ‘World Top’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선진기술 을 도입하고자 추진 중에 있습니다. 국제 공동연구를 위 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3월에 美 EPRI 내에 ‘KEPCO Global R&D Center’를 설립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신에너지 분야의 R&D 아이템 발굴 및 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며, 독일의 Fraunhofer 연구소와는 전력분야의 IoT 센서 및 센싱기술에 관한 공동연구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기술정책 방향은.
기존 전통적 전력산업에 ICT 기술을 접목하고, 신재생에 너지, 전기자동차, ESS 등 기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서 비스를 만들어 낼 혁신적인 에너지 기술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기술개발을 위한 투자를 확대 해 디지털 시대의 ‘Digital Utility’를 실현해 에너지 분야 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함으로써, 한국의 전력산업을 대 표하는 한전이 전력에너지 R&D 기술을 선도하는 역할 을 해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전력기술 분야에서 한전이 세계 유틸리티 회사를 선도하고 산업 대혁명 시대를 주도 할 한전만의 독창적이 고 창의적인 기술이 필요합니다. 현재의 전력기술 수준 을 획기적으로 발전(Quantum Jump)시키기 위한 R&D 투자 예산을 확대해 과거 우리가 시도하지 못한 기술영역 (가령 전력분야에 인공지능 기술 접목 등)에 과감히 도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한전만의 에너지 플랫폼 개발 을 통한 ‘Soft KECPCO’를 위한 기술적 기반을 다져 나 갈 계획입니다.


클라우드, IoT 등 미래형 기술 중심의 업무 추진계획은.
지난해 12월에 본사 25층 경제경영연구원을 대상으로 KEPCO형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하는 등 최신 ICT기술 을 적극적으로 업무에 활용해 ‘스마트 워크’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클라우드PC, IoT기반 에너지 관리, 웨어러블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모바일 사선전화, 영상회의 등 다양한 ICT기술이 결합된 스마트오피스는 사무실 단위부터 피부로 실감할 수 있는 미래형 복합기술로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전국 890만본에 달하는 전주·철탑 기반의 AMI 및 IoT망을 구축해 각종 설비정보 수집, 관리 등에도 활용하고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며, 인공지능(AI) 기능 등이 내장된 다양한 로봇을 개발해 설비점검에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전남도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스마트 팜(Farm) 등 드론을 활용한 미래 먹거리 창출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입니다.


현재가지의 빅데이터 추진 내용 및 향후 계획은.
작년에는 한전의 빅데이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실질 적인 빅데이터 분석을 실행할 수 있는 IT인프라인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올해부터는 빅데이터를 본격 적으로 활용해 전력사업 효율화 및 경쟁력 강화, 그리고 신서비스 개발을 통한 에너지신시장 확대 등 구체적인 성 과를 내는 단계로 나아갈 예정입니다. 다양한 내·외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전력구입비를 예 측하고, 비용증가에 따른 선제적 전략 수립 활용 및 외부 경영 리스크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또한 에 너지신산업 분야에서는 태양광 발전량 장기 예측모델 개발로 사업 경제성을 분석해 늘어나는 태양광 시장에 컨설팅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빅데이터 기반의 에너지 효율진단 체계 구축으로 상업용 고압고객을 대상으로 에너지 컨설팅 서비스도 추진하고자 합니다. IoT와 빅데이터를 결합한 정교한 설비고장 예측모델을 구축하고, 전력설비 예지정비 플랫폼을 개발해 글로벌 유틸리티 시장 진출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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