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설비 운영능력을 대외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지난 달 21일 신인천발전본부에서 글로벌 가스터빈 제작사인 GE사로부터 신인천 5호기 가스터빈(GT)의 세계 최다 4,543회 기동 인정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GT는 1996년 6월30일 준공 이후 지난 연말까지 20여 년간 GE사의 7FA.03 기종 가운데 가장 많은 기동에도 불구하고 단 한 차례의 대형고장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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