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의 삼척발전본부 2호기가 최근 발전개시에 성공하며, 세계 최대 규모(2,000MW급) 유동층 발 전소 상용화에 청신호를 켰다. 삼척발전본부는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일대에 건설 중인 설비용량 2,044MW(1,022MW×2기)의 유연탄발전소로 저열량탄 사용이 가능한 세계 최대 용량의 유동층 보일러를 반영해 석탄화력 최고의 경제성을 자랑한다. 또한 저탄장 옥내화, 석탄회 자원화 등 환경친화적 아이디어 가 반영돼 경제성과 환경성을 둘 다 잡은 사례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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