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17일 중국 격맹국제와 중국 산서성 서광발전소에서 석탄발전, 신재생발전 운영 및 정 비관련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중국 산서성에 전력을 공급하는 격맹국제는 13개 발전소 12,162MW의 석탄화력과 7개의 탄광을 운영하는 종합 에너지회사로서, 최근 환경설비를 개조해 대기환 경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설비 운영 및 정비 노하우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설비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발전설비 O&M 기술의 시너지를 창출키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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