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공학교육 선도와 융합교육의 산실
사이버공학교육 선도와 융합교육의 산실
  • 조경윤 기자
  • 승인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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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학교

사람 중심 교육, 융합 인재 양성, 미래 선도 대학
대학정보공시센터 ‘대학 알리미’에 따르면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16학년도 신입생 경쟁률 1.8대 1, 신입생 충원율 96.9%, 재학생 충원율 126.5%의 비율을 기록했다.
2017년 4월 1일 기준, 고려사이버대학교의 재학생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비율이 89.3%다. 이 중 창의공학부의 경우, 20대 재학생의 비율이 45%인 것을 보면 4차 산업혁명시대 준비를 위해 공학기술의 전문성을 높이려는 학생들의 열의를 실감할 수 있다.

대한전기협회와의 산업체위탁교육 협약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16년 대한전기협회와의 산업체위탁교육협약을 체결하여 임직원이 산업체위탁전형으로 입학할 경우, 입학금 10만원 전액 면제와 매 학기 수업료를 50% 감면해 준다. 산업체위탁전형은 정원 외 전형으로 대학과 산업체(기관)이 산업체위탁교육협약을 체결하고 산업체 임직원이 산업체위탁전형으로 대학에 신·편입학하여 정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사이버공학교육 선도, 인문계열 및 융합정보대학원의 융합교육 혁신, 케어기빙전문교육과정 운영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전경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경영학부(경영학과, 부동산학과, 융합경영학과), △휴먼서비스학부(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평생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학과), △법·세무학부(법학과, 세무·회계학과) 등 5개 학부, 19개 학과로 이루어져 있는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잘 가르치는 것이 학교의 기본 원칙임을 강조하며, 250여 명의 우수한 교수진과 실력 있는 전문 연구진을 초빙하여 학생들을 위한 최고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뮬레이션 기반의 온라인 가상 실험실(Virtual Lab)을 구축하여 사이버공학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고려사이버대학교 창의공학부는 2013년 고졸 취업자를 공학기술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 선취업 후진학 특성화대학교로 선정되는 등 사이버 공학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전기전자공학과는 응용전기전자공학, 디지털시스템, 반도체/통신을 연구하고, 산업기술 변화에 대처하는 창의성과 응용력을 갖춘 인재를 배출해 인기학과로 손꼽히고 있다. 기계제어공학과는 기계설계전공과 열유체전공, 메카트로닉스전공으로 기계공학, 로봇공학, 나노기술, 에너지 등의 4차 산업혁명을 리드할 학과로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인문사회계열 학과간의 융합교육과정을 통해 고려사이버대학교는 ‘다문화사회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여 다각적 교육혁신을 시도하고 있다. 2016년 법무부로부터 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한국어학과, 평생교육학과, 상담심리학과 4개의 학과가 연합하여 이민자 대상 사회통합지원정책의 융합형 전문가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13년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정보대학원을 개원하여 교육정보, 경영정보, 기술정보 등 3가지 트랙으로 구성된 연계전공 과정과 정보 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국내 대학 및 대학원 최초로 온라인 진로진학상담사 1급 자격취득을 가능케 하였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09년부터 미국의 로잘린카터케어기빙연구소(Rosalynn Carter Institute for Caregiving)와 공동으로 국내 최초 유일의 ‘케어기빙(Caregiving)전문교육과정’을 구축해 치매 및 장기요양 보호 가족과 전문가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고려사이버대학교 학생 764명이 이 과정을 수료해 활동하고 있다.
 

학생 중심의 첨단스마트 캠퍼스 자랑
시공간을 초월한 학생중심 편의를 위해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12년 HTML5 기반의 표준 웹기반의 스마트 캠퍼스를 오픈하고, 2013년 반응형 웹 시스템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2015학년도부터 출석, 강의, 리포트, 학사관련 신청 등을 모바일과 PC로 관리할 수 있는 CUK 학습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점 당 6만 3,000원으로 수업료를 고정하였으며, 선취업후진학,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및 부부학생 등을 위한 다양한 장학 혜택으로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고려대 및 다양한 협력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강화 지속
고려사이버대학교는 같은 재단 고려중앙학원 소속의 고려대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해 고려대학교의 명성을 사이버공간으로 잇는 최고의 사이버대학이 되고자 한다. 2017년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과 ‘한국어교육실습’을 공동 운영하는 상호협력을 체결하여 한국어교원양성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려대 대학교육개발원과의 협약으로 재학생의 온라인 강의 콘텐츠 개발과 이러닝 활용 프로그램의 교류를 통한 온라인 고등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고려대학교 도서관과 병원 이용 시 혜택을 부여하였으며, 2015년부터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 미디어센터와 제 2행정실을 마련하고, 고려대학교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고려대학교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려사이버대학교는 국내외 유수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맞춤형 콘텐츠의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2009년 미국 조지아 사우스웨스턴 주립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한 케어기빙전문 프로그램, 2014년 일본 긴키대학교와 상호협력협약으로 상호간 교수 초빙을 통한 양국의 문화프로그램 등 맞춤형 콘텐츠의 제작과 개발로 강의의 질을 향상시켜 왔다. 또한 2014년, 베트남 하노이국립대학교 외국어대학, 중국 산둥대학교 한국학대학 등과의 협약을 통하여 ‘바른 한국어’ 콘텐츠 미디어 교재 공동개발 및 상호 이용에 대해서도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17년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해 양 기관의 구성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하고, 고려사이버대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무료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보급 ‘눈길’
‘창조’와 ‘봉사’의 교육이념 아래,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07년 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무료 온라인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인 ‘다문화캠페인’을 시작했다. 2013년에는 ‘바른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전 세계인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어디에서든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17년 현재, 고려사이버대학교의 ‘바른 한국어’는 공식 홈페이지(korean.cuk.edu)와 유튜브,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전 세계 189개국에서 40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12월부터 내년도 입시 모집
2018학년도 전기입시는 2017년 12월 1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수학능력시험이나 고교 성적은 반영하지 않으며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를 작성하는 학업계획서(70%)와 기초 학습능력 파악을 위한 학업소양검사(30%)를 기준으로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대표전화(02-6361-2000)와 홈페이지(www.cuk.edu)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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