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2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 경쟁부문에 6개팀 이 참가해 참가팀 모두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원자력발전 회사로서는 세계 최초로 5회 연속 금상 을 수상하며 한국 원전 및 수력·양수의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됐다. 이날 한수원은 원전의 복수계통 수처리 프로세스 개선으로 철농도를 저감하고, 수차터빈 진동개선으로 고장건수를 감소하는 등 발 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한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한수원 이관섭 사장은 “지속적인 기술혁신 노력으로 발전소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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