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지난달 23~24일 대전서 환경기술 세미나 개최
전기협회는 한전산업개발(주)과 공동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양일간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2017 KEPIC 환경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전기협회 김종해 KEPIC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세상에 한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전산업개발 마재춘 혁신플러스연구원장도 환영사를 통해 “전기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년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발전소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기술개발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 혔다. 세미나 첫날인 23일에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전력분야 미세먼지 감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력산업계 환 경전문가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과 안 중기 사무관의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시 작으로 총 4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2일차인 24일에도 ‘통합환경 관리제도 발전소 적용목표 및 시행방향’ 등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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