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전공사의 시공품질 향상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기협회는 지난달 13일 전기회관 교육장에서 배전기능 평가위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전기능 평가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적인 배전공사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공정한 평가기술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평가위원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기협회 기술처장의 평가 전반에 대한 주요사항 발표를 시작으로 공종별 평가기준에 대한 설명 및 종합토론 등이 이어졌다. 한편, 전기협회는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한전 인재개발 원과의 협의를 통해 적극 개선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전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