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김해시 동상동 종로길에서 서상동 원도심 일원까지 약 1.5km 구간에 50본의 가로등을 설치하고, 지난달 18일 김해운동장에서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안심가로등이 설치된 지역은 가로등이 없어 평소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꼈던 곳이다. ‘태양광 안심가로등’은 낮에 충전한 태양광으로 밤에 불을 밝혀 한번 충전으로 7일 정도 이용이 가능해 장마철이나 흐린 날씨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문경, 진천, 해남, 영광 등 7개 지역에 태양광 안심가로등 401본을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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