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지난달 27일 창원시와 함께 7,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구고 창원시 관내 85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500여 세대 등에 전달했다. 올해 김장김치를 전달받는 수혜 인원은 3,500여 명에 이른다. 두중은 창원시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 11년째 매년 연말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역의 시민과 공무원, 회사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봉사활동으로 소통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은 물론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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