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지난달 13일 충남 보령시 중부발전 본사에서 임직원 약 3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제8대 박형구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박형구 신임사장은 “환경의 변화를 끊임없이 주시하고, 학습하며, 명 확한 의사결정을 위해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열린 CEO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모두가 하나 되어 새롭게 성장하는 New KOMIPO’라는 시작을 위해 조직간, 상하간, 노사간, 성별·근무지 별간의 장벽을 허물고, 모든 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는 한국중부발전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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