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8 KHNP-IAEA HRD(인력양성) 컨퍼런스’가 지난달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닷새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했다. 행사 주제로는 국제 원자력계의 화두인 ‘미래원자력 인재확보를 위한 도전과제’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수원이 경주로 본사를 이전한 이후 2017년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 격년 총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행사를 경주로 유치해 한수원과 함께 세계속의 경주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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