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대한전기협회,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
  • 김정태 기자
  • 승인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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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는 지난달 11일(금)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2018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7년도 이사회 결과보고 및 주요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17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구)전기회관 매각(안) ▲정관 및 규정 제·개정(안) ▲제53회 정기총회 부의안건(안) 등 5개 의결안건에 대해 심의, 확정했다.
또한, 협회 임직원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올해로 제53회째 맞은 이번 총회에서는 2017년도 정기총회 결과 주요 사업실적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17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구)전기회관 매각(안) ▲정관개정(안) ▲임원선임(안) 등 5개 안건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임기 만료로 인한 임원(선임)안과 관련해서는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 조현수 한화큐셀코리아(주) 대표, 김동수 前 전문건설공제조합 상임감사, 주영걸 (주)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 대표, 유정준 SK E&S(주) 대표, 류지윤 유니슨(주) 대표, 심유종 前 한전 인재개발원 원장 등이 신규 임원(이사)으로 선임됐으며, 김응식 GS파워 사장 등 5명은 임원에서 제외됐다.
이날 협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수자원공사(법인), 이상훈 녹색에너지연구소 소장, 이준규 (주)중민 대표(이상 개인)등이 공로패를 받았다.
올해 전기협회는 전기산업계 중심단체로서의 역할 증대 및 위상 제고에 주력한다는 방침 아래, 우리나라 전기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본연의 역할과 기능에 더욱 충실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국가에너지 연구 사업 및 전기산업진흥사업의 확대를 위해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총회에 이어 협회는 총회에서 선임된 이사 및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한전 김종갑 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종갑 신임 회장은 신임 상근부회장에 김동수 前 전문건설공제조합 상임감사를, 신임 전무이사에는 심유종 前 한전 인재개발원 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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