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발전설비 성능시험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다
전기협회, 발전설비 성능시험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다
  • 김정태 기자
  • 승인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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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KEPIC 성능시험 워크숍ʼ 개최

대한전기협회는 한전 전력연구원, ㈜에네스지와 공동으로 지난달 15 일 계룡스파텔(대전시 유성구)에서 ‘KEPIC 성능시험 워크숍’을 개최 했다. 성능시험을 주제로 한 워크숍은 관련 기술자들의 기술력 향상 과 폭넓은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011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 돼오고 있다. 대한전기협회 심유종 전무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에너지 정책이 본 격화됨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함으로 써 주변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발전설비의 정확한 성 능을 평가하는 성능시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북에 이어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등 한반도를 둘러 싼 주변 정세의 변화가 예상되고 이에 따라 남북간 경제협력에 대 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오늘 특강은 남북 경협에 있 어 핵심인 전력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방안은 무엇인지 앞으로 전 력산업 환경이 어떻게 변화해 나갈지 미리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남북 정상회담 이후 화해분위기 조성에 발맞춰 에너지경제연구원 김경술 선임연구위원의 ‘남북교류와 전력산업의 미래ʼ 특강을 시작으로 총 6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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