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정, 전기부문 표준품셈 유지관리 전담기관인 대한전기협회는 올해 하반기에 적용될 전기부문 표준품셈 제·개정 항목(제정 1개, 개정 13개)을 확정해 지난 1일부터 적용에 들어갔다.
주요 개정내용에 따르면 ‘Compact형 On-line PD 장비 설치 및 진단’을 현장실사를 통해 새롭게 신설했다. 또한 단말장치 점검, 가공용 조작부 점검 등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변경에 따른 결과를 반영하여 해설을 추가하는 등 13항목의 개정으로 현장여건이 반영된 품셈을 공표했다.
아울러 전기협회에서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기차 충전설비, 태양광, ESS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공사에 대해서도 현장실사를 통해 표준품셈의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개정된 표준품셈은 대한전기협회(www.kea.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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