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와 LG CNS 컨소시엄(이하 한전 컨소시엄)은 지난달 24일 미국 괌 전력청과 60MW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전력판매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전 컨소시엄은 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1년여 만에 부지매입과 사업승인 획득 등 필요한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앞으로 2억달러에 달하는 사업비 대부분을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으로 조달하여 연내 착공한 후 2021년 4월 준공하여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을 할 계획이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총 4,500억원의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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