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지난달 14일 미얀마에서 전력 케이블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LS전선은 지난해 11월 약 2200만 달러를 투자, 미얀마 최대의 경제도시 양곤 인근 틸라와 경제특구 6만6000㎡ 부지에 1만9800㎡ 규모의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자회사인 가온전선과 LS전선아시아가 각각 50%씩 투자했다. LSGM은 미얀마 최대 규모의 전력 케이블 공장으로 LS전선은 전력청과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LSGM은 현지 업체들보다 앞선 설비와 생산능력, 본사와의 협업 등을 통해 시장을 선점, 5년 내 미얀마 1위 전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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