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지난 3월 7일부터 8일까지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한전KPS(사장 김범년)와 공동으로 KEPIC 유지정비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는 발전사, 정비사, 제작사, 설계사 등 전력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하며, 현재 산업계에서 이뤄지고 있는 유지정비 분야 최신 기술 동향과 적용 경험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발전설비용량 100GW를 넘어선 우리 전력산업은 화력 및 복합화력 발전소 유지정비 주요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교류와 신규개발 과제 발굴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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