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AMI) 기반의 서비스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제주도 AMI 전환 도시사업(이하 ATT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내 제주도에 전 고객(42만호)을 대상으로 AMI 보급을 완료하고, 원격검침, 신재생모니터링 및 전기품질관리 등 13개 분야의 AMI기반 새로운 서비스 실증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도 AMI 보급 시 주요 통신방식도 유무선 통신망을 최적 믹스하여 통신성공률 안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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