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는 지난달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본사에서 열린 ‘최신 정책동향 및 기술공유 세미나’에서 기술기준 및 내선규정 최근동향, KEC 주요 제정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LH 전기설계 및 시공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제표준을 기초로 한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제정 및 전기설비기술기준 개정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LH의 전기설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KEC는 2021년 1월 1일 시행예정으로 기존의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을 대체할 예정이다. 발표에 이어 ▲전압을 1000V, 1500V로 변경한 이유 ▲옥내 전선 굵기 선정시 현행 2.5㎟ 이상으로 규정했는지 ▲건축물 빈공간 적용시 전선 허용전류 계산 검토가 별도로 되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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