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정선 하이원그랜드 호텔에서 ‘2019KEPIC-Week’를 개최한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기술변화에 따른 전력산업계 정보교류와 기술분야별 주제발표, 워크숍 등을 통한 기술현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Advanced Standards & Global Partner’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KEPIC 유지관리 활성화를 위한 전문분야별 위원회 운영 ▲KEPIC제도 및 기술요건 개선을 위한 산업계 의견수렴 ▲KEPIC 적용 활성화를 위한 KEPIC 발전방안 모색 ▲KEPIC 개발, 유지, 운영 및 적용 활동에 대한 공로자 포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8일에 열리는 합동강연에서는 김종해 KEPIC처 처장의 ‘2019 KEPIC 현황과 미래’를 시작으로 ▲국제 산업환경 변화와 우리 산업정책의 대응(정은미 산업연구원 본부장) ▲정부의 장기 에너지 계획과 전력산업계 대응방안(장길수 고려대학교교수)▲디지털 시대는 21세기 에디슨을 원한다(이광재 여시재 원장)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정부가 미래 먹거리로 정한 원전해체산업과 관련 원전해체 산업육성전략, 원전해체시장분석과 해체산업 전망 등의 발표가 펼쳐진다. 품질분야에서는 하진관 KEPIC 선임심사위원이 해외원전사업 QA 소개 및 품질사례를 발표한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서남해 해상풍력 현황(안)과 수소에너지 P2G 융항시스템(안) 등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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