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올해 2분기(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작년 동기 대비 3,885억 원이 개선된 2,986억 원(잠정)이라고 지난달 14일 발표했다. 이는 1분기 영업손실 6,299억 원과 비교해서도 3,313억 원이 개선된 결과다.
한전 자체 분석에 따르면 영업이익이 개선된 주요 원인은 원전 이용률 대폭 상승과 발전용 LNG가 하락 등으로 발전 자회사 연료비와 민간구입비가 5,000억 원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한전은 경영환경 변화요인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재무 개선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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