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삼척발전본부에 2단계 주민참여형 태양광 설비(2.6㎿) 준공에 성공했다고 지난달 12일 밝혔다.
주민참여형 태양광 사업은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이 태양광 건설비용의 일부를 채권 매입을 통해 투자하고 고정적인 이자수익을 얻는 사업이다. 2단계 태양광 설비가 준공됨에 따라 남부발전은 추가적인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newable Energy Certificate) 가중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남부발전은 향후 2020년까지 3단계 사업을 통해 총 8㎿급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 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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