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25일 전남 화순풍력단지에 도입한 ‘인공지능 기반 상태예측 진단시스템인 가디원 윈드(GuardiOne Wind)’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가디원 윈드는 풍력발전기에 설치된 진동·온도·속도센서 등을 이용, 각종 기계·전기설비의 건전성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고장 발생시점을 예측함으로써 풍력단지의 최적운영을 가능케 하고 있다.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과 인공지능 기술의 융합은 이번 사례를 통해 그 기술적 우수성이 입증된 만큼, 한국서부발전은 향후 해당 상태예측진단시스템을 화력 및 복합화력발전소 등에도 적용하는 것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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