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사회 개최...오는 25일 정기총회에서 공식 선임 예정
구자균 LS산전 회장<사진>이 전기산업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으로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진흥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열린 이사회에서 구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단독 추대됐다.
구 회장은 현재 산업기술진흥협회와 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 임원이 진흥회장을 맡은 건 조중휘 전 현대중공업 사장이후 18년 만이다.
구 회장은 오는 25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장세창 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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