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오는 31일까지 ‘해빙기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관리 활동’에 들어간다. 날이 풀리며 지반이 내려앉아 붕괴 위험이 있는 건물의 옥내 배전설비나 인입선 등의 손상 여부를 집중 점검해 감전, 화재와 같은 전기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공사는 해빙기 기간 중 전기설비 이상으로 인한 정전사고와 화재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본사를 비롯한 전국 60개 사업소에서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배성수 기자 bss@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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