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서부발전, 온실가스 감축에 힘 모은다
에너지공단-서부발전, 온실가스 감축에 힘 모은다
  • 이훈 기자
  • 승인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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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건물부문 온실가스감축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과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과 한국에너지공단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건물부문 온실가스감축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 사업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과제를 발굴 추진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은 국내 최초로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타 기관, 타 분야에 확대 전파하는 등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에 에너지공단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플랫폼(CEMP) 시범사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발전은 에너지공단의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플랫폼을 통해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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