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공석 중인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에 김중식 전 한국플랜트서비 대표이사<사진>를 임명했다.
김중식 사장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경영능력 및 정책수행 능력을 검증받았다. 이에 시의회에서는 6일 사장으로서 직무수행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내용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시에 송부했다.
김 신임 사장은 인하대 전기공학과, 한양대 공학대학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197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한 이후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장, 한국플랜트서비스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지난 41년간 발전소 건설, 운전, 정비 계획 등의 역량을 쌓아왔다.
저작권자 © 전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