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역사속으로...LS일렉트릭으로 새 도약
LS산전 역사속으로...LS일렉트릭으로 새 도약
  • 이훈 기자
  • 승인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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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 33년간 사용..."새 역사 써 나가겠다"

LS산전이 'LS ELECTRIC'(엘에스 일렉트릭)으로 사명을 바꾸는 안을 확정했다.

공식 상호는 엘에스일렉트릭주식회사, 상표는 국문·영문을 통합한 CI를 적용해 'LS ELECTRIC'을 사용한다.

LS 일렉트릭은 1987년 3월 럭키포장에서 금성산전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산전' 이란 이름을 33년간 사용했다. 1994년 LG산전을 거쳐 2003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 후 지난 2005년 LS산전이 됐다.

구자균 회장은 "산업용 전력·자동화 분야 1등 기업의 역사를 써 온 '산전'의 자랑스러운 이름은 소임을 다했다"며 "이제 LS 일렉트릭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무거운 책임감, 사명감을 안고 새 역사를 써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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