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발전소 입구부터 출구까지 체계적인 미세먼지 관리로 전년 대비 5,067톤의 미세먼지를 감축했다.
남부발전은 먼저 연료조달에 있어서는 저유황탄 비중을 77%까지 확대하고 육상전원 공급설비 설치를 통해 정박 중인 연료 수송선의 디젤발전기 가동으로 인한 오염물질 배출을 줄였다.
비산방지제 살포설비와 물안개 자동분사설비 설치를 통해 연료 저탄과 운송단계 중 발생하는 먼지를 줄이는 한편, 장기적으로 약 1,800억 원을 들여 하동발전본부 옥외저탄장을 2022년까지 옥내화해 석탄으로 인한 비산먼지 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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