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 에너지복지 시민서포터즈가 지난달 25일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가락동 소재)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에너지공단의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시민서포터즈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실상을 환기시키고 에너지바우처 제도 등 정부의 에너지복지 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출범됐다.
이번 서포터즈는 서울 및 수도권 거주 대학생과 시민 등 총 58명으로 구성됐으며, ‘캠페인팀’과 ‘홍보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캠페인팀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홍보팀은 개인 SNS를 활용해 에너지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한전기협회는 에너지복지 시민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에너지 취약계층을 발굴함과 동시에 에너지복지 정책의 이해와 저변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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