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22일 ㈜오운알투텍, 에코아이, SK인천석유화학과 ‘폐냉매(HFCs) 회수·재생 온실가스 감축사업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로 오운알투텍은 전국 폐냉매 회수처 확보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을, 남부발전은 자금지원 및 선진경영시스템 전수를 담당하며, SK인천석유화학은 자금과 냉매 회수지원을, 에코아이는 감축사업 컨설팅 및 정책 대응 등을 맡는다.
냉매 회수·재생 온실가스 감축사업이 본격 시행되면 남부발전은 최대 연 4만 톤 이상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장기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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