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24일 Future E Forum을 개최한다.
2019년 처음으로 개최된 ‘Future E Forum’은 기후변화, 에너지전환, 4차 산업혁명 등 전력산업계가 마주하고 있는 거대 현안에 대한 장기적인 ‘담론의 장’으로 단순한 문제제기가 아닌 장기적이며 깊이 있는 논의를 거쳐 새로운 미래지향적 전력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그린뉴딜 정책과 효과적인 에너지 전환을 위한 출구전략’을 주제로 이광재 의원실, 김성환 의원실, 여시재와 공동으로 주최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좌장을 맡으며 이광재 의원이 기조발제, 이소영 의원, 박종배 건국대 교수, 조상기 한국동서발전 사업부사장, 윤세종 변호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는 그린뉴딜을 통한 지속가능한 에너지전환 정책에 대한 방향성이 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가자를 선착순 30명으로 최소화하고 대한전기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인 ‘대한전기협회TV’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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