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아파트 변압기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고압 아파트 변압기 진단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아파트 구내 변압기에 설치한 IoT 센서와 통신장치를 통해 변압기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한 후 고장 위험도와 과부하 등의 변압기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가구당 매월 100~150원 정도 부담하는 유료 서비스로, 아파트 주민 및 관리자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손쉽게 변압기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조치 가이드를 안내받을 수 있다.
배성수 기자 bss@kea.kr
저작권자 © 전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