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발전 기자재 품질인증 신청기업 중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원격심사를 시범 운영했다.
원격 심사는 화상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인증 신청업체와 각 심사항목에 대해 상호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청업체는 매뉴얼에 따라 직접 화상으로 실제 현장의 설비현황과 작업장 안전상태 등을 공개하며 확인 작업을 거쳤다.
남부발전은 이번 원격심사 시범운영의 결과와 수검업체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뒤 개선사항을 도출해 심사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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