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을 위한 ‘비대면 입회시험 서비스를’ 실시했다.
기업이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 전력청 직원의 입회(참관)하에 공인시험인증기관에서 시험 성적서를 받아야 하지만 최근 코로나로 인해 해외 입회자(상대국 전력청 직원)의 국내 방문이 어려워졌다.
이에 KERI는 입회자의 방문 없이 전력기기 물품 점검부터 시험 결과까지 전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했다. 최근 LS일렉트릭을 비롯한 국내 업체들이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차질 없는 수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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