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아시아에서 제일 큰 SOFC 발전소 준공 … 연간 16만 5,000MWh 전력 생산
[포토]아시아에서 제일 큰 SOFC 발전소 준공 … 연간 16만 5,000MWh 전력 생산
  • 이훈 기자
  • 승인 2020.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lidOxide Fuel Cell, 이하 SOFC) 발전소인 화성 연료전지 발전소가 준공됐다. SOFC는 액화천연가스(LNG)에서수소를 추출해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세계 최고 효율의 신재생 분산발전설비로, 발전 효율이 기존 연료전지보다 월등히 높다.

화성 연료전지 발전소는 SK건설과 한국남동발전이 참여해 경기 화성 장안면 노진리 일원에 7,017㎡규모로 조성됐다. 이 발전소는 아시아 최대인 19.8MW 규모이며 95%의 높은 이용률과 연료전지중 최고 수준인 56% 효율로 연간 16만 5,000MWh의 전력을 생산해 인근지역 약 4만 3,000가구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훈 기자 hoon@kea.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