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석탄재 활용 플라스틱 제품 상용화 나선다
남동발전, 석탄재 활용 플라스틱 제품 상용화 나선다
  • 이훈 기자
  • 승인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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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이 현대파이프㈜, ㈜예담케미컬과 지난달 22일 협약을 체결하고 석탄회 플라스틱 충진재를 이용한 플라스틱 제품의 상용화를 진행한다. 남동발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석탄회를 20~30% 함유한 PE(폴리에틸렌),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배관, 생활용품 등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해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동발전은 석탄회 산업소재 판매량 증대와 이를 통한 수익향상의 기대감을 높이고 협약 중소기업은 고가의 수입원자재를 대체함으로써 원가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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