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 에너지복지시민서포터즈는 사랑의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지난달 20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서울 강남구 수정마을과 서울 중랑구 새우개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 및 에너지복지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대한전기협회는 지난 6월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에너지복지 실상을 환기시키고 에너지바우처 제도 등 정부의 에너지복지 정책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서포터즈를 출범했다.
코로나19와 쌀쌀한 날씨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이번 활동에는 서포터즈 및 일반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해 총 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참여자들은 QR체크인과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을 비롯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봉사에 임했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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