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는 지난 2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전기협회는 지난 1965년 설립 이후 전기설비 안전과 국민의 생명 · 재산보호를 위한 기술기준 유지관리(203개조 고시, 848개조 공고)를 수행해왔으며,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 765kV송전선로 · 직류배전 · ESS · 내진 등 전기안전기준 제 · 개정 등을 통해 전기 재해예방과 전기안전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전기안전에 관한 민원, 교육, 지침개발 등 대국민 전기안전 서비스 제공을 통한 전기산업계 고충처리를 담당하며 국민의 안전수준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세미나 개최와 기술기준 제 · 개정 사항 홍보 등 전기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한편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전기안전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한다.
이훈 기자 hoon@k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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